이근휘·양준석 첫 발탁…아시아컵 예선 농구대표팀 12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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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남자농구 국가대표 12명이 확정됐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늘(4일)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을 확정하며 이근휘(KCC)와 양준석(LG)을 처음으로 발탁했습니다.

기존 국가대표 핵심 멤버인 이승현(KCC), 이우석(현대모비스), 양홍석(국군체육부대), 하윤기(kt)는 변함없이 승선했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홈에서 열린 아시아컵 예선 2연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농구 팬에게 눈도장을 찍은 문유현(고려대)도 다시 안준호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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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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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문유현의 형 문정현(kt)도 대표팀에 뽑혀 형제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오후 9시 태국 방콕에서 태국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이어 23일 오후 7시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인도네시아와 대결합니다.

농구 대표팀은 14일 소집돼 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대비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선수 명단 박지훈(정관장) 오재현·안영준(이상 SK) 문유현(고려대) 양준석(LG) 이근휘·이승현(이상 KCC) 이우석(현대모비스) 양홍석(국군체육부대) 문정현·하윤기(이상 kt) 이원석(삼성)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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