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출발 18편 결항…도착지 공항 폭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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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전역에 강풍과 폭설이 몰아친 4일 오전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늘(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제주발 김포, 광주, 군산, 여수, 울산행 항공편 18편이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결항 이유는 모두 도착지 공항 폭설 때문입니다.

또 국내선 도착 13편과 출발 14편, 국제선 도착 2편과 출발 1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오늘 제주공항에는 국내선 도착 190편, 출발 189편과 국제선 왕복 38편이 운항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운항한 항공편은 국내선 도착 67편, 출발 52편과 국제선 도착 9편, 출발 8편입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간간이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으나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은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공항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는 내일 저녁에 해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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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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