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올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익산·경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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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친화관광지 대왕암공원 대왕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모를 통해 '2025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전북 익산시와 경북 경주시 등 2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를 포함해 6곳으로 늘었습니다.

문체부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4년 동안 해마다 국비 2억5천만 원(지방비 일대일 분담)을 지원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반려동물 동반 지역특화 여행콘텐츠 개발을 추진합니다.

익산시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공원(펫파크)을 조성한다. '누릴수록 더 행복한 반려동물 치유관광 도시'가 주제입니다.

또 '도가(DOG+YOGA) 캠핑체험'을 비롯해 '멍룡 한옥살이 체험', '동물 헬스케어 프로그램', '메디컬 펫스타'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를 거점으로 대규모 테마파크인 '펫피아'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10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보문호 도그런', '댕리단길 카페투어' 등을 운영하고 '경주 국제 펫스타'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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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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