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톱10' 김주형, 골프 세계랭킹 1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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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이번 시즌 들어 처음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대회 톱10에 입상한 김주형의 세계랭킹이 1계단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에서 2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주형은 지난 3일 끝난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들어 출전한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 공동 65위에 이어 컷 탈락했던 김주형은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33위에 그친 임성재는 17위에서 21위로 밀렸고 안병훈도 1계단 하락해 26위가 됐습니다.

김시우는 71위에서 67위로 올랐습니다.

스코티 셰플러가 변함없이 1위를 지켰고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도 3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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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잰더 쇼플리로 변함이 없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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