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개막전 우승' 김아림, 세계랭킹 35위…20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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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후 골프공과 트로피를 들고 있는 김아림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김아림이 세계랭킹 3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아림은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5위에서 20계단이나 상승했습니다.

김아림은 지난 3일 끝난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아림은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30위까지 올랐던 적이 있지만 지난해에는 한때 72위로 하락했습니다.

김아림은 작년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50위권으로 진입했고 이번 우승으로 30위권으로 올라섰습니다.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고진영은 12위에서 11위로 올랐습니다.

11위이던 양희영이 고진영과 자리를 바꿔 12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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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최고 순위인 유해란은 7위를 지켰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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