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인천시청 구현지(왼쪽)와 SK 김지민의 몸싸움 모습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개막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경진 감독이 지휘하는 SK는 오늘(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30대16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개막 8연승을 거둔 SK는 2위 삼척시청과 승점 5점 차가 됐습니다.
SK 김의진이 8골을 넣었고, 김수정도 4골을 보탰습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삼척시청이 서울시청과 2-3위 맞대결을 38대22 대승으로 장식하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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