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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방?' 로또 판매액 지난해 약 6조 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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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음속에 이런 꿈 가지고 있잖아요, 복권당첨.

그래서 그런가요. 지난해 로또복권이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요?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이 5조 956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로또복권은 판매 시작 이듬해인 2003년 3조 8천억 원어치가 팔리며 '광풍'에 휩싸였습니다.

사행성 논란이 빚어지자 정부는 당첨금 이월 횟수를 줄였고 2004년에는 한 게임당 가격을 이천 원에서 천 원으로 내렸습니다.

그러자 연간 판매액은 2조 원대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판매액은 점차 증가해서 2014년 다시 3조 원대를 넘었고 그 뒤 해마다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2019년에는 처음 4조 원대로 올라섰으며 2021년에는 5조 원대가 됐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내년 판매액은 6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로또복권 1등은 모두 763명 배출됐는데 회차에 따라 당첨금액이 최대 8배 이상 차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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