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새 외식물가 상승률 1위 '짜장면'…6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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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주요 외식 메뉴 중에서 지난 10년 동안 짜장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지역의 7개 외식 메뉴 가격은 10년 전인 2014년 12월보다 평균 40.2% 올랐습니다.

10년 동안 짜장면 가격은 4천500원에서 7천423원으로 65%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냉면 가격도 8천 원에서 1만 2천 원으로 50% 뛰었고 김치찌개백반과 칼국수도 나란히 44.4%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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