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 나온 자전거 주행법인가요.
다들 바퀴 한 번 굴리지 않고 스르륵 미끄러지듯이 움직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산악도로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눈길도 빗길도 아니지만 한파 때문에 길 표면에 얇은 얼음이 생긴 일명 '도로 살얼음' 때문에 이렇게 조심조심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살얼음을 미리 알아차리지 못하고 자칫 페달을 밟아 속도를 내거나 브레이크를 강하게 걸면 미끄러져 크게 다칠 수도 있는데요.
적당히 추울 때 발생한다는 도로 살얼음, 오늘(30일) 운전하는 분들도 꼭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pianetam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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