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인 29일 오전 경찰 과학수사대원들이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신당역 인근 건물 화재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오늘(29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 2호선 열차가 30여 분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7분쯤 황학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신당역에 연기가 유입되자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49분쯤부터 열차를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열차는 오전 9시 22분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52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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