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인 오늘(29일) 고속도로에 차량 639만 대가 몰리며, 이번 연휴 중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할 걸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낮 2시에서 3시 사이에 가장 심하며, 밤 11시가 넘어서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7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반, 광주까지 5시간 반, 강릉까지는 3시간 20분이 걸릴 걸로 보입니다.

서울 방향의 경우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정체가 가장 심하고, 모레 새벽 1시가 넘어서야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반,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