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영
여자프로당구 'LPBA'의 최고 스타 김가영(하나카드) 선수가 새해에도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가영은 어제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김가영은 지난해 8월부터 이어온 연승 기록을 34연승으로 늘렸습니다.
지난달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남녀 선수 통틀어 최초로 다섯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썼던 김가영은 '여섯 대회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김가영은 오늘 백민주(크라운해태)와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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