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친이준석계', 허은아 대표 퇴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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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친이준석계' 지도부가 허은아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의 퇴진을 결정했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허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 투표 결과, 찬성 91.9%로 가결돼 허 대표가 당 대표직을 상실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표 측은 당원소환 투표가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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