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 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밤 10시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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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26일) 전국 고속도로의 흐름이 원활한 반면 주요 노선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가 정오쯤에 절정에 달했다가 밤 10시쯤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임시공휴일인 내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나흘 동안 면제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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