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수처가 윤 대통령 사건을 검찰에 보내면서 재판에 넘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공수처 조사에 불응해 온 윤 대통령이 최근 검찰에는 "한 번 가서 할 수 있다"는 의중을 밝힌 걸로 확인됐습니다.
2. 서울서부지법 난입 폭력 사건 당시 영장전담판사실 문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 제일교회의 '특임 전도사'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석인 국방장관을 임명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요청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국방장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 경제 정책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미국에서 제품을 안 만들면 관세를 매기겠다", "전 세계 국가들은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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