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권희동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68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외야수 권희동이 지난 시즌 1억5천만 원에서 50% 오른 2억2천500만 원에 사인해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최고 연봉자가 됐습니다.
권희동은 2024시즌 123경기에 나와 타율 0.300, 13홈런, 77타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지난 시즌 51경기에서 1승 2패, 6홀드의 성적을 낸 투수 한재승은 3천400만 원에서 121% 오른 7천500만 원에 계약,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투수 김재열이 100% 오른 1억2천만 원, 포수 김형준은 90% 인상된 1억1천만 원에 각각 계약해 억대 연봉자가 됐습니다.
NC는 25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5시즌 대비 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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