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 HBM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3조 4천673억 원으로 재작년 7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던 것과 비해 큰 폭으로 흑자전환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66조 1천9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고, 순이익도 19조 7천969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