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강릉으로 오세요"…공연·놀이·체험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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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설 연휴 행사 홍보

강원 강릉시는 을사년 설 명절,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길어진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공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과 대도호부관아에서 '정겨운 설날, 오∼절씨구 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이곳에서는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연날리기·윷놀이·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가 진행됩니다.

가래떡 썰기 체험과 다도와 절식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또 강릉농악, 국악 등 전통 공연과 버스킹, 오징어 게임을 재현한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입니다.

설 연휴 경포해수욕장 인근의 경포여행자센터와 경포중앙광장에서는 버스킹, 농악 공연부터 연날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됩니다.

특히 소망의 종, 캘리 소망카드, 신년 타로 등 신년 맞이 소망 기원 행사와 다도 체험 등 강릉만의 특색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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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순두부와 한과 등 강릉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올해 개통한 동해선을 이용해 방문한 관광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강릉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맞이 행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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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릉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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