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주택 화재…스리랑카 국적 4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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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1일) 10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샌드위치 패널 소재 주택(6.6㎡) 안에서 스리랑카 국적 40대 A 씨를 발견했으나 숨진 상태였습니다.

이 불로 주택 내부가 그을리고 가재도구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자연적으로 꺼졌으며 전열기 화재로 추정된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사망 원인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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