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TXT·뉴진스, 그래미 자선 경매에 의상 기부

세븐틴 등 케이팝 그룹들이 무대 의상과 액세서리를 미국 그래미 어워즈 자선 경매에 기부했습니다.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가 미국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산하 자선 단체인 뮤직 케어스에 무대 의상 등을 전달했습니다.

뮤직 케어스는 그래미 어워즈 개최 전 자선 경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단체입니다.

세븐틴은 이번 경매에 지난해 4월 발매한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수록곡 뮤직비디오 촬영 때 입은 옷과 액세서리를 기부했고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6집 콘셉트 포토에 선보였던 의상을, 그리고 뉴진스는 지난해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이 자선 경매에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의상과 2021년 그래미 어워즈 무대 의상 등을 기부한 적 있습니다.

(화면출처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인스타그램·Billboard·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