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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한참 있다가 기사에서 봤습니다"…준 사람은 없고 받은 사람만 있는 '최상목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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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입법기구 쪽지'와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쪽지를 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해 헌법재판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상목 쪽지'는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시 최 부총리에게 비상입법기구 관련 예산을 편성하라는 내용의 쪽지를 건넸다는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 정경윤 / 영상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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