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정부가 수련, 입영 특례를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월 병원을 떠난 레지던트 중 2.2%만이 오는 3월 복귀를 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1개 수련 병원이 사직 레지던트 9천2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 전체의 2.2%인 19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차 별로는 레지던트 4년차가 76명으로 가장 많았고 2년차와 3년차는 각각 54명, 52명, 1년차 중엔 17명만이 원서를 냈습니다.
전체 지원자 199명 중 입영 대상자였던 의무사관후보생은 98명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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