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 모습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궁궐과 종묘, 왕릉이 문을 활짝 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한적으로 관람이 이뤄지는 창덕궁 후원을 제외하면 모두 무료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설 연휴 다음 날인 31일에는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모두 휴관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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