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가자지구에서 터져나온 환호성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한 휴전이 현지 시간으로 내일(19일) 오전 8시 30분에 발효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양측의 휴전이 현지 시간 19일 오전 8시 30분, 한국 시간으로는 19일 오후 3시 30분에 발효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 등의 중재로 42일간의 교전 중단과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33명의 석방 등에 합의했습니다.
휴전안은 영구적인 교전 중단과 가자지구의 재건까지 총 3단계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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