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고속버스 증편·지하철 막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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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터미널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시가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증편할 예정입니다.

평소 하루 75대, 82회 운행하던 고속버스는 114대, 126회로 늘려 운행하고 시외버스도 10대를 추가로 투입해 하루 238대, 345회 운행할 계획입니다.

인천지하철은 늦은 밤 귀경객 편의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이튿날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해 모두 6회씩 증편 운행합니다.

민자터널인 만월산·원적산터널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시는 설 연휴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이 하루 평균 28만 7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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