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고교서 18세 흉기 난동에 교사·학생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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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바키아 고교 흉기 난동 현장

슬로바키아의 한 고등학교에서 18살 학생이 흉기로 교사와 동급생들을 찔러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슬로바키아 북부 소도시 스피스카 스타라 베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18살 A 군이 교사 1명과 학생 2명을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범행 후 A군은 도망쳤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교사와 학생 1명은 숨졌고, 다른 학생 1명은 중태입니다.

경찰은 A군의 범행 동기를 비롯해 사건 경위 전반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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