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 태운 학원 승합차 가로수 들이받고 전복…1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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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9시 10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운전자인 20대 남성과 차량에 타고 있던 학원생 등 총 1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차량은 체대 입시학원의 승합차로, 사고 당시 하원하는 10대 원생들을 태운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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