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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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철강 경기 불황을 맞은 포항시의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지정을 2년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 철강관리공단 4개 산단과 제내리 공업지역 입주 기업들은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중기부 긴급경영안전자금이나 연구개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은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포항시는 2023년 태풍 힌남로 피해 이후 지정돼 오는 25일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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