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LA 산불에 위로 메시지…"도울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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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미국 국민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어제(12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게재한 위로 글에서 "우리의 마음과 기도가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과 함께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신속한 구조와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 여러 곳에서 대형 산불이 지속하면서 샌프란시스코보다 넓은 면적인 160㎢가 불에 탔습니다.

인명 피해도 사망자 16명에, 실종자도 16명으로 늘었으며 불에 탄 건물도 1만 채를 훌쩍 넘어 1만 2천 채에 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기재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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