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첫 솔로 월드투어…15개 도시서 아미와 만난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첫 솔로 월드투어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전역한 뒤 가수로서 첫 공식 활동입니다.

지난 5일 제이홉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면서, 올해는 자신에게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솔로 콘서트 개최를 알렸습니다.

다음 달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을 시작으로 첫 솔로 월드 투어인 호프 온 더 스테이지에 나섭니다.

그 뒤 미국 브루클린과 시카고, 필리핀 마닐라, 일본 오사카 등 모두 15개 도시에서 31차례의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제이홉이 단독으로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22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메인무대에서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던 만큼, 이번 콘서트에도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