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11일 오후 5시 45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2교 위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자와 승객 등 28명이 정차 후 대피했습니다.
이후 운전자 A 씨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50여 분 만인 오후 6시 32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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