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11일) 오후 5시 45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2교 위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28명이 대피했습니다.
버스 운전자 60대 A씨는 승객들을 대피시킨 후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안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