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골프위크 올해 LPGA 투어 주목할 신인 6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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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선수

윤이나가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의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주목할 신인 6명에 선정됐습니다.

골프위크는 "올해 LPGA 투어 신인 중에는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가 5명이나 있다"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인왕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골프위크가 소개한 주목할 신인 6명은 윤이나 외에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다케다 리오,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 스웨덴의 잉리드 린드블라드입니다.

윤이나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를 휩쓸었고 현재 세계 랭킹은 29위입니다.

일본 선수 4명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13위인 야마시타입니다.

그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2승을 거뒀고,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습니다.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도 1위로 올해 시드를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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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 랭킹 17위인 다케다는 2024년에만 JLPGA 투어 8승을 따냈고, 그중 한 대회가 LPGA 투어와 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11월 토토 클래식이었습니다.

이와이 자매는 쌍둥이로 2024 시즌 나란히 JLPGA 투어 3승씩 수확했습니다.

세계 랭킹은 아키에가 30위, 치사토는 48위입니다.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 린드블라드는 지난해 LPGA 투어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하며 올해 정규 투어 데뷔를 앞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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