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경기도는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별로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겁니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 포함)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라도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 됩니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10년 이내 또는 대학원 졸업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경기민원 24'(gg24.g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결과와 이자 지급은 서류심사 후 7월에 이뤄집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2010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43만 명에게 313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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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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