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산불·산사태 예방에 486억 원 투입

경기도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486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산불 진화 헬기 20대 임차에 100억 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945명 인건비 157억 원, 장비 구입 12억 원, 교육훈련 등 기타 29억 원 등 산불 방지대책에 모두 297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풍수해에 의한 산사태 피해 방지에 189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사방댐 60개소를 만들고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732곳 실태를 조사합니다.

우기 전인 6월 말까지는 물의 흐름을 늦추는 계류 보전 11㎞, 산지사방 5㏊, 사방댐 관리 16개 소 등을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