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마트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마트에서 라면을 훔치려고 시도하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특별 치안 활동 기간을 맞아 도보순찰을 하던 다대지구대장과 관리팀장이 "도둑이야"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A 씨를 추격해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게 절도 관련 전과가 11차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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