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비수 홍철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관 앞에서 강원FC 입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홍철(34세)을 영입했습니다.
홍철은 공격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춘 측면 수비수로 날카롭고 정확한 왼발 크로스가 일품입니다.
2010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홍철은 수원 삼성, 상주상무(현 김천상무), 울산 현대(현 울산 HD), 대구FC를 거치면서 K리그 통산 395경기에 출전해 16골 51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입니다.
K리그 역대 최다 출장 27위, 도움 20위에 올라 있습니다.
홍철은 지난해에도 대구 유니폼을 입고 31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의 성적을 올리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홍철은 국가대표로도 47경기에 나서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월드컵에도 두 차례(2018 러시아·2022 카타르)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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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FC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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