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국민에 "희생자 애도·유가족 위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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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30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4차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대통령실 경제수석, 사회수석, 국정상황실장 등이 자리한 이 회의에서 최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는 중대본과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함으로서 최선의 노력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유가족과 부상자 뜻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용자원 총동원"하고 "행안부와 전남도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 등에 대해 한 치에 소홀함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토부를 중심으로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센터 운영해 유가족이 궁금하거나 답답해하는 일을 조기에 설명해 드리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항공청장의 정기 브리핑을 통해 사고 수습 절차를 소상히 유가족분들께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선포된 전남 무안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해선 "정부차원 지원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에서도 재외공관과 협력해 원활한 사고수습 조치를 이행하는 한편 국토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서는 사고원인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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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종 결과 나오기 전이라도 사고조사과정 투명하게 공개해 유가족분들께 신속히 알려줄 것과 국토부에는 "항공기 사고 재발방지 위해 항공기 운영체계와 관련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유사사고 재발 방지 등 항공안전체계를 전반적으로 혁신"해 "더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것이 책임있는 대응의 본질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항공에 "유가족 및 관계당국에 적극 협조해 엄정한 사고 원인분석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국민들에 "최근 민생의 어려움 속에 불의의 사고까지 발생해서 권한대행으로써 마음이 무겁다"며 내각이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국민 일상 생활 회복을 위하여 국정을 차질없이 관리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국민들에 "오늘부터 합동분향소 등에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마음을 모와 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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