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서울시 중구 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밈센터 활짝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36년 서울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서울시는 2036년 올림픽 유치 의지를 밝혔는데 내일 현장 실사를 시작으로 본격 준비가 시작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88서울올림픽이 대한민국의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역사적 순간이었다면 2036년 서울올림픽은 소프트파워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은 확실히 입증됐다"며 "지속 가능한 올림픽, 도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올림픽,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연결되는 세상은 서울올림픽이 보여줄 수 있는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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