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너진 맨시티…6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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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5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가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아스톤빌라에게 졸전 끝에 패해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맨시티는 초반부터 수비에 구멍이 뻥뻥 뚫려 여러 차례 위기를 맞으면서 오르테가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으로 힘겹게 버텼습니다.

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공이 골라인에 살짝 걸쳐 가까스로 실점을 면했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수비라인을 하프라인까지 끌어올린 맨시티는 결국 전반 15분 또 한 번 수비 뒷공간이 뚫리며 허무하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아스톤 빌라의 존 듀란이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20분 수비진이 농락당하며 아스톤빌라의 모건 로저스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무너졌습니다.

골잡이 홀란이 3경기 연속 침묵한 가운데 종료 직전 필 포든의 만회골로 맨시티는 2대 1로 졌습니다.

최근 12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리그 6위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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