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탄핵집회에서 시민들은 응원봉으로 축제 같은 새로운 시위문화를 보여줬습니다.
각자 들고 온 응원봉은 달랐지만 마음은 같았습니다.
우리 공동체와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차가운 거리에서 불빛을 밝힌 겁니다.
응원봉을 든 젊은이들에게서 한국 민주주의 미래의 희망을 봤다는 주요 외신들의 반응이 잇따르는 이유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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