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재 빌라 화재 현장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6일) 새벽 0시쯤 경기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에 있는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서는 69살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또 이 불로 주민 9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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