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14일)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연예계에서도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배우 이동욱 씨는 팬 소통 플랫폼에 '봄이 한 발 가까워진 듯하다, 따뜻한 연말 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고민시 씨는 SNS에 뉴스 화면과 함께 손뼉을 치는 이모티콘을 여러 개 올렸고요, 가수 박효신 씨도 '지금 그 어떤 말보다 우리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오늘이 되길 기도한다'고 남겼습니다.

이번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 울려 퍼져 주목을 받은 노래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른 소녀시대 서현 씨도 SNS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표지 사진과 함께, '다시 만난 세계'의 가사를 남겼습니다.

(화면출처 : 고민시·박효신 인스타그램·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