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1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2층 한 상가의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불로 공사현장 인부 2명이 1도 화상 등을 입었습니다.
또 해당 건물 2층 스터디카페에 있던 학생 5명이 기도 이물감을 호소하는 등 총 11명의 경상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3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 과정에서 가벽을 세우던 중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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