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 "혼란스러운 정국 조속히 안정화돼야"

▲ 경총 손경식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조속한 정국 안정을 위한 정부와 국회, 노동계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경총은 오늘(14일) 배포한 코멘트에서 "경영계는 혼란스러운 정국이 조속히 안정화되길 바란다"며 "기업들은 경제 안정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탄핵정국에 따른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비상 경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국회는 현명하고 조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 초당적 차원에서 여야 간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동계도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경제주체로서 사회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