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한일 통상당국이 비상계엄 사태에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도쿄에서 마츠오 다케히토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차관과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코로나19 이후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할 공동 협력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내년에 예정된 오사카·간사이 엑스코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 회담, 11월 정상회담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0월 G20 무역투자장관회의 이후 처음으로 열린 양국 간 고위급 통상 대화입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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