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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심한데 억지로 뛰게 했다"…삼성 '부상 관리' 시스템에 의문 제기한 외국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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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삼성 소속으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인터뷰를 통해 삼성 구단의 부상 관리 시스템에 느꼈던 아쉬움을 털어놓았습니다. 코너는 트레이닝 룸의 상황판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부상을 입은 선수들에게 과도한 복귀를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시즌 내내 구단 내부에서 선수의 부상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유병민 / 구성·편집 : 한지승 / 영상취재 : 정상보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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