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이 13년 만에 스크린에서 재회한다.
하정우는 자신의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가제)에 공효진을 캐스팅했다.
하정우와 공효진은 '러브픽션', '577 프로젝트'로 두 차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 만남은 13년 만이다.
'윗집 사람들'은 층간 소음으로 만난 두 부부가 저녁식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에 이은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이다. 하정우는 이번 영화에 연출은 물론 주연까지 맡는다.
'윗집 사람들'은 오는 2025년 1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영화 '러브픽션' 스틸컷>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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