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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SNS 논란에 포천시 홍보대사 해촉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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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임영웅 씨의 SNS 논란으로 포천시 홍보대사 해촉설이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되던 지난 토요일, 임영웅 씨는 SNS에 반려견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임영웅 씨에게 '대통령 탄핵에 대해 무신경하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임영웅 씨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경솔한 발언이다',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건 자유'라며 갑론을박을 펼쳤는데, 그러던 어제(9일) 포천시가 임영웅 씨의 홍보대사 해촉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임영웅 씨는 2019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데요.

이에 대해 포천시는 해촉 검토는 이뤄진 적이 없다며, 관련 기사는 오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임영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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