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계엄 당일 병력 48명 국회 안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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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6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왼쪽), 박선원 의원과 계엄 당시 상황에 관해 인터뷰하고 있다.

계엄 당일 국회 담장을 넘어 들어간 수도방위사령부 병력이 모두 48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이 수방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계엄 직후 국회로 이동한 수방사 병력은 군사경찰단과 1경비단 소속 211명이었고, 이중 48명이 담장을 넘어 국회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국회 출동 병력들은 총기로 무장한 상태였습니다.

일부는 실탄도 갖고 있었습니다.

다만 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국회 안으로 진입한 병력들은 총과 실탄을 출동한 버스에 두고 삼단봉만 휴대한 상태였다고 수방사는 밝혔습니다.

수방사는 "장관의 지시에 의해 출동했으며 국회 집결 시간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국회 울타리 및 국회의사당 건물 안으로 진입하는 외부 인원을 통제하라는 작전지침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의원은 "내란죄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윤석열 대통령, 군내 최고 지시자인 김용현 전 장관과 군 관련자, 내란 책동 국무위원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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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주 의원 유튜버 캡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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